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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공공인재학부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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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송문화재단 작성일20-08-14 10:55 조회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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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공공인재학부 이선영


온양여자고등학교


대학입학 후 나의 생활. (학업, 아르바이트 등)

 저는 줄곧 정의를 수호하는 검사가 되겠다는 꿈을 꿔왔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에 진학했습니다. 정송문화재단의 지원 덕분에 대학교 입시를 준비할 때에는 물론, 대학교에 입학한 지금까지도 학비에 대한 걱정 없이 수월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학생이 된다는 부푼 마음을 안고 시작한 지난 1년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대학교는 고등학생 때와 달리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시간대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행정학과 법학을 모두 다루는 학과 특성상 두 학문을 모두 배우는 것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의 재미는 날이 갈수록 커졌습니다. 전공과목 뿐만 아니라 교양과목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양과목은 단지 '수업'에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학생회에 들어가 학생회 활동을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생회 활동은 하지 말라고 말리는데,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학생회를 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학생회 업무는 정말 많아서 이를 처리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하나도 없었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런 경험들이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켰습니다. 굳이 학생회 활동이 아니더라도 대외활동 경험은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키고 자아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평생 몰랐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공부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학기 중에는 학업에 방해될까 우려되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고,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집중근로를 했습니다. 집중근로는 일반 아르바이트와 달리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를 할 수 있는데, 저는 이 점을 적극 활용하여 제 진로와 관련된 기관에서 근로를 진행했습니다. 두 달이라는,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기간동안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관련 사항은 자세히는 밝힐 수 없지만 앞으로 제가 나아갈 사회를 체험해본 경험은 아마 몇십년후에도 기억에 진하게 남을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처음으로 벗어나 많은 것을 보고, 겪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학년이 된 이번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전공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은 듣지 못했지만, 제가 공부하고자 했던 분야에 대해 이렇게 심도있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는 정책학 트랙을 이수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 법학을 전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민법, 형법, 행정법, 공정거래법 등 많은 법학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법학을 공부하는 것이 학기 초에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한 학기가 지난 지금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더불어 법학 공부를 하며 나는 어떤 법조인이 되고자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큰 어려움 없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던 것은 정송문화재단의 든든한 지원을 밑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정송문화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업계획(전공계획)

 저는 앞서 밝혔듯이 검사라는 꿈을 꾸고 있고, 현행 제도상 검사를 포함한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에 진학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5개 학기 동안은 전공 심화 과목, 저의 경우에는 법학 과목들을 수강할 것입니다. 헌법, 민법, 형법, 상법 등 개설되어 있는 학부 법학 과목들은 전부 수강하는 것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스쿨 입시에 필요한 토익, 리트 등을 준비하기 위해 방학에는 토익 공부를 하고 있으며 독서도 하고 있습니다. 로스쿨 입시는 매우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 저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고, 저의 이러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정송문화재단에, 또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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