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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홍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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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송문화재단 작성일22-08-10 20:58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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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인 경찰관이 되겠다는 다짐을 해왔습니다. 그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서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왔고, 꾸준히 성적을 올린 결과로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합격하여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학비 걱정 없이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신 정송장학재단의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저의 대학입학 후의 1년 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의 확장’
 대학에 입학하였을 때, 제가 좋아하는 형법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또한, 법, 범죄, 경찰과 관련된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면서 전문지식 없이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질문들을 스스로 탐구하여 풀어나가는 제 모습에 큰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질문들을 해결할 수 있기 위해 비대면으로 인한 동영상 강의일 때는 한 강의를 3번 이상 반복해서 듣기도 하고, 판례들을 찾아서 직접 분석해보기도 하는 등 법에 대한 사랑은 공부를 하며 더 커져만 갔습니다. 하나의 형사 사건은 하나의 수학 문제처럼 알고 있는 지식을 대입해보며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제겐 재미로 다가와 더욱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현재 평균 학점 4.41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문제를 풀기만 한 전공과목과는 다르게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것은 의외로 교양과목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교양과목에서 다양한 분야를 선택해 배우면서 다양한 경험을 얻고자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환경에 관한 교양을 들으며 RCP 시나리오를 알게 되어 환경을 지키고자 계획을 세워 옷을 리폼해보고 탄소를 줄이려는 운동에 참여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생명에 관한 교양을 들으며 동물이 가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동물 보호 단체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지 공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과 활동을 경험해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 소중한 과정은 저를 한층 더 성숙하게 해주는 발판이 되어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공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내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고자 했습니다. 첫 번째로, 학과에서 운영하는 저녁 유도에 참여하여 여러 낙법과 유도 기술들을 배우며 코로나 19로 인해 부족했던 체력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도를 하면서 동기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마지막 유도 시간에는 선배님들과도 같이 피구와 퀴즈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캠퍼스 폴리스’라는 봉사활동에 지원하여, 한 학기 동안 학교 주변을 순찰해보았습니다. 수업이 끝난 오후 시간 때에 조원과 함께 학교의 어두운 골목을 돌아다니며 안전에 취약한 지점을 찾아보았었고, 경찰관과 함께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여성안전 캠퍼스 환경조성 사업’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직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이 활동을 통해 경찰이라는 꿈에 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찰관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어떻게 짜나갈지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체육대회와 축제에도 참여해 꿈에 그리던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보고 싶은 것에 도전하기’
 대학생이 되고 나서 매 학기 주어진 2달간의 방학에는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와 문화생활, 취미생활을 즐겼습니다. 먼저 취향이 비슷한 친구와 함께 샤갈 전시회, 다니엘 뷔렌 전시회, 박물관 등을 다니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미술 작품들을 감상해보면서 친구와 미술 작품에 대해 해석해보는 대화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미술 전시회를 다니면서 많은 작가의 이야기와 작품 속의 의미를 탐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피아노를 다시 쳐보고 싶다는 생각에 피아노를 독학하기 시작했고, 아직 부족하지만 연주하고 싶은 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통해 저 자신만의 곡을 직접 작곡해보는 것도 제 목표입니다. 

 고등학생 때는 제2외국어로 영어와 일본어만 배울 수 있었는데, 다양한 언어를 공부해보고 싶었던 저는 방학 기간에 스페인어도 독학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어가 생소한 언어여서 단어 배열과 체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혼자 발음 연습을 해보고 스페인어와 관련된 동영상과 드라마를 보면서 직접 해석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원어민과 대화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스페인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집트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집트 상형문자와 무덤에 관해서도 탐구를 해보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의 이집트 고고학자들의 강연과 이집트 무덤, 상형문자에 관해서 설명해주시는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있는데, 대학생이 되어 관심 있는 분야를 많은 시간 동안 직접 파헤쳐보고 습득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경찰관이 되는 데 필요한 토익과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2학기 때부터 준비하여 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앞으로도 교내 활동과 교외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생각이며, 더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서 강의를 열심히 듣고 학업에 열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해보지 못한 봉사활동을 조금씩 해볼 예정입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학교 안에서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경찰관이 되기 위한 꿈에 더 다가가기 위해 체력을 늘리기 위해 운동도 지속할 계획이며, 대학 졸업 후의 진로 계획에 대해서도 천천히 짜보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으로서 주어진 자유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돈을 꾸준히 모아 여행도 많이 다녀보려고 합니다. 각종 전시회뿐만 아니라 여행지를 다니면서 여행 경험을 늘리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계획하며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은 정송문화재단과 함께하였기에 주어진 기회라고 생각하여 매 순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꿈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 학업에 매진하고, 훗날 경찰관이 되어서도 정송문화재단처럼 많은 이들을 돕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정신, 창조 정신, 기여정신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송문화재단의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지원을 해주시는 것이 아깝지 않도록 노력하는 장학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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