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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이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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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송문화재단 작성일22-08-10 21:39 조회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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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후 나의 생활>

대학 입학 후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1학년 1학기 때는 집에서 영상으로 수업을 듣곤 하였습니다. 그랬기에 실제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대학 생활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집에서 실시간으로 수업하거나 교수님들께서 올려주신 강의를 듣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하였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교수님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 바로바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학 공부는 처음이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지 못하였기에 고등학교 때 공부 방식 그대로 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같은 과 선배님께 조언을 구하였고 선배님께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공부의 방향성을 잡아주셨고 멘토 멘티 활동을 진행하며 전공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그 후부터는 집에서 강의 듣고 그날 들은 강의 내용을 다시 노트 정리하며 요약을 하였고 이해가 된 후에는 제 동생에게 제가 이해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다시 상기시키고 이해가 완벽히 되면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고 각 전공 과목마다 요점 정리 노트를 만들어서 공부하였습니다

 

복습은 필수로 그날 그날 꼭 하였고 시간이 여유있을 때는 그 다음 배워야 할 내용을 예습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꾸준히 한 결과 4.0이라는 학업 성적을 얻었습니다.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지만 만족하며 다음 학기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여름 방학 때는 과 선배님에게 다음 학기 공부해야 하는 자료를 미리 받아서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가끔 여가생활도 즐기며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2학기가 시작되고 전공 수업은 대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학교에 나가기 시작했고 어색했던 과 동기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공부는 항상 해오던 방식으로 학업에 열중했고 그러면서 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대회에 참여도 하며 선후배간 우애를 다지고 서로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확실히 대면으로 수업이 바뀌면서 1학기보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또 그만큼 바빠졌습니다. 해야 할 것이 많아졌고 또 과대로서의 일도 많아져서 정신없이 2학기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제가 해야 할 공부와 일들은 꼭 그날 해결하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2학기 성적은 4.1이 나왔는데 직전 학기보다 더 올라서 뿌듯했습니다

 

겨울방학 때는 한국사 공부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학년이 되어서 1학기 때 모든 수업이 대면이 되고 학교에 자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바도 시작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알바를 하면서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선택한 길이었기에 알바에도 학업에도 모두 전념하여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렇게 2학년도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학년이 올라가고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팀플 활동이나 과에서 하는 활동들에 참여하게 되고 선배들과 친해지고 후배들과도 친해지며 소속감과 유대감이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학년 1학기 성적 4.4로 전학년 성적보다 많이 올랐음을 보게 되었고 뿌듯하고 재미있고 감사했던 그런 한 학기였던 것 같습니다.

 

<학업(전공)계획>

앞으로 2학년 2학기와 3,4학년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2학년 2학기가 되면 저희 과는 들어야 하는 전공 수도 많아지고 또 실습도 나가기에 많이 바빠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전공 공부를 최우선으로 두고 학업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강의를 들은 그날 복습과 노트 정리를 하며 공부할 예정이고 과 동기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같이 공부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저희 학교에 학습공동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2학기에는 여기에 참여하여 스터디그룹을 만들고 함께 전공 공부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사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학기 중에는 전공 공부에 전념하고 겨울 방학 때 한국사를 준비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입니다. 2학기에는 관찰실습을 나가기에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지도하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이번 관찰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합니다.

 

임용 준비는 3학년 여름 방학 때부터 할 예정입니다. 임용 기출을 분석하고 임용에 합격하신 선배님들과 멘토 멘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의 앞으로의 꿈을 위해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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